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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청,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 개최

IB 교육 협력으로 그리는 미래형 학교의 청사진

  • 웹출고시간2025.04.08 16:40:08
  • 최종수정2025.04.08 16:40:08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8일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주 관내 IB(국제 바칼로레아) 운영학교의 담당자 및 관련 부장들이 참여해 IB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역 내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IB 교육 철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각 학교는 운영 계획과 현장 적용 사례,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이해도 향상 방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 등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IB 수업을 실제로 운영 중인 학교들의 우수 사례와 애로사항을 나누며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주도적 학습, 탐구 중심 수업, 지역 공교육 혁신의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IB 수업을 실제로 적용해본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다"며 "IB 교육이 단순한 외국 교육제도의 도입을 넘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지역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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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