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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 나눔 행렬 이어져

문화예술봉사협회·장애인후원회·산척농협 등 따뜻한 손길 보내

  • 웹출고시간2025.04.06 13:53:37
  • 최종수정2025.04.06 13:53: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산척농협 관계자들이 산척면지사협에 백미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최근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소태면 가정마을의 저소득층 가구에 395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구성원 3명이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를 돕기 위해 장애인후원회가 나섰다.

산척농협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산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0㎏ 30포를 전했다.

대소원면 주민들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다.

대소원면 지웰꾸미자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 독정2구 마을회 30만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30만원을 전달했다.

또 숭덕초등학교를 다니는 유현중 학생이 한 푼 두 푼 모은 저금통을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전해왔다.

조길형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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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