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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확정

이, "민주당 독점으로 구로구는 침체됐다"

  • 웹출고시간2025.02.11 17:47:32
  • 최종수정2025.02.11 17:47:31
[충북일보] 이강산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당협위원장이 4·2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11일 공식 확정됐다.

경남 출신인 이 위원장은 자유통일당 중앙당 공천심사에서 청년인재 전략공천을 받았다.

그는 곧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자유통일당 청년최고위원 겸 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는 보수의 핵심 가치를 지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청년 정치꿈나무다. 그는 구로구를 서울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구로구가 오랜 기간 민주당의 독점적 지배 아래 침체돼 있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로구의 변화를 위해서는 강한 보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기반으로 구로구를 재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 학사 출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영어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 교육은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구로구청이 앞장서 구립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공교육 영어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가 전임 구청장의 비리와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발생한 만큼, 30억원에 달하는 보궐선거 비용을 전 구청장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책임 있는 정치 문화정착을 위해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고, 보궐선거 비용을 원인 제공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을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전략 공천을 받은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구로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활력 넘치는 경제, 구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로구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구로구의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보수정당인 자유통일당과 함께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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