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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초 6학년 학생들, 국외 문화 체험 시행

교원 3명, 학생 6명, 총 9명 로스앤젤레스와 그랜드캐니언, 샌디에이고 등 탐방
미국 서부지역 자연환경과 미국 문화 체험,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미래 역량'과 '꿈' 키워

  • 웹출고시간2024.10.03 11:59:03
  • 최종수정2024.10.03 1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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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미국 국외 문화 체험학습에서 그랜드캐니언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천초등학교가 지난 9월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7박9일간 미국에서 국외 문화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교원 3명, 학생 6명, 총 9명이 로스앤젤레스와 그랜드캐니언, 샌디에이고 등을 탐방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교육 덕분에 참가자들은 단합된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며 성공적으로 체험학습을 끝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6학년 국외 문화 체험학습을 지난해에는 호주로 다녀왔으며 이번에는 미국 서부지역으로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21세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체험학습 나라를 결정하고 탐방 지역 선택, 일정 조율 등 전 과정에서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은 기대했던 국외 문화 체험학습에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명성의 거리, 돌비극장, 파머스마켓,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하며 미국의 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하는 동시에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어 라스베이거스를 지나 엔텔롭캐니언과 그랜드캐니언을 탐방하며 미국 서부의 광활한 자연과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샌디에이고에서는 라호야비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가서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와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길렀다.

이번 국외 문화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해외 현지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순 교장은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문화·사회·역사·자연환경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소통 역량과 자율성을 신장하고 진로와 학습 동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실시한 국외 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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