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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육 현안 해결에 관심을"

여야 국회의원 만나 AI 바이오 영재고 지역 인재 할당
교육환경법·교원지위법 개정안 처리도 요청

  • 웹출고시간2024.07.31 17:21:35
  • 최종수정2024.07.31 17:21:35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오른쪽 두 번째) 의원과 충북 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이하 AI 바이오 영재고)' 등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31일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관심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 지역 인재 최소 30% 할당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덕흠(왼쪽) 의원과 충북 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AI 바이오 영재고는 국립 카이스트부설 학교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면적 1만5천990㎡(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AI 바이오 영재고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정원은 학년당 50명씩 총 150명이다.

교육환경법 개정 요청은 최근 청주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이 추진됐던 사태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윤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중독 및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교육환경법 9조에 정하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카지노업'이 추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경우 교원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에 교육활동보호조사관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교원지위법 개정안 처리도 함께 요청했다.

윤 교육감이 개정 필요성을 강조한 교육환경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이, 교원지위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비례)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해 상임위원회인 국회 교육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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