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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태양광 에너지 등 연구 성과 교류

충북대 공과대학-야마구치대학 공학부 학술심포지엄

  • 웹출고시간2024.07.29 16:46:20
  • 최종수정2024.07.29 16:46:2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공과대학은 일본 야마구치대학 공학부와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26일 충북대 공과대에서 진행된 학술심포지엄에서 두 대학은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인 에너지와 환경분야의 이차전지, 태양광 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친환경건축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야마구치대학 공학부 관계자들은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핵심인재 양성사업'으로 구축한 첨단화된 충북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드라이룸(DRY ROOM) △가상현실(VR) 강의실 등을 견학했다.

두 대학은 지속적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학생교류와 공동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 인력양성 공유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충북대 공과대학·전자정보대학은 지난 2001년 야마구치대학 공학부와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공학분야의 의미 있는 학술교류를 위해 해마다 진행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4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다.

야마구치대학은 1894년 설립된 일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의학부, 공학부를 비롯한 9개 학부로 구성된 국립대학교로 학술교류, 공동연구, 학생교환 행사 등 많은 사업을 충북대와 함께하고 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일본의 최근 연구 동향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를 보태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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