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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지사협, 가족돌봄 청소년 가구에 성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17 10:42:20
  • 최종수정2024.07.17 10:42:19

용산동지사협 안광호(앞줄 오른쪽 두번째) 위원이 가족돌봄 청소년 가구에 성금을 지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광호 위원(26)은 최근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Young Carer) 2가구에 총 6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시리아 난민 가족의 중학생 장녀와 장애를 가진 모친을 돌보는 고등학생이다.

시리아 난민 가정의 장녀는 한국말이 서툰 부모를 대신해 통역 등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으며, 다른 한 가구의 고등학생은 장애가 있는 모친을 돌보며 학업과 가사를 병행하고 있다.

안 위원은 "이번 지원이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을 지원해 주신 안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시리아 난민 가구의 정착을 위해 자녀 진학, 부친 취업, 모친 진료 등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돌봄 청소년(Young Carer)은 가족의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청소년이 가장 역할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은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아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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