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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초복 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지역 23개 마을 소외계층 80명에게 건강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15 11:31:53
  • 최종수정2024.07.15 11:31:54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대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15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직접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23개 마을 소외계층 80명에게 전달했다.

강성열·홍완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대강면의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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