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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제작' 기부

  • 웹출고시간2024.07.02 16:38:06
  • 최종수정2024.07.02 16:38:06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를 제작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2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학습교구재를 제작해 청주맹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점자촉각 교구재는 점자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손으로 만지며 친숙하게 점자를 학습할 수 있는 도구로, 국내 시각장애인 점자책 보급률은 1%로 매우 낮아 시각장애 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필요한 학습교구재가 부족한 상황이다.

도공 충북본부 직원 20여 명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어진 점자촉각 단어카드와 시각장애 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 놀이 교구재, 점자촉각 인형 등을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된 교구재들은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학습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환경이 개선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 충북본부는 청소년 성장장학금 후원, 아동 드론 체험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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