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참전유공자 후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3가구에 후원금 전달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관계자가 참전유공자 어르신 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참전유공자 어르신 3가구에 30만 원을 전달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참전유공자 가족은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기쁘다"며 "덕분에 유공자 가족으로서 나라를 지켜낸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응선 지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유공자 가족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옥림 위원장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한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