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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찾아가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평가회 가져

총 11회에 걸쳐 지역별 순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3.12.07 11:15:04
  • 최종수정2023.12.07 11:15:04

유진태(왼쪽) 충주문화원장이 찾아가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결 평가회를 갖고 있다.

ⓒ 충주문화원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결 평가회를 최근 가졌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문화원에서 진행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점심식사 대접,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찾아오기 편하도록 평가회 장소를 일자리 참여하는 지역에 근접한 곳으로 정해 지역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평가회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 같이 어울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면서 일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꼭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태 문화원장은 "일 년 동안 무사히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꼭 사업에 참여하셔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원에서 진행한 2023년 문화재·현충시설지키미 사업단에 300명의 어르신이 활동했으며, 내년에는 20명이 추가된 320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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