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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서 '주목'

  • 웹출고시간2023.10.18 11:35:44
  • 최종수정2023.10.18 11:35:44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7일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영동 와인 산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이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와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회의에선 그린 트랜스 포메이션 정책,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다양한 주체의 연대에 의한 지역 경제활동 등을 토의했다.

이 자리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양산팔경''한천팔경''옥계폭포' 등 군의 관광지와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 와인 축제' '영동 난계국악축제' 등 군의 축제를 알렸다.

포도, 호두, 감, 표고버섯 등 영동의 특산품도 소개했다.

이어 군의 와인 산업 규모와 성장세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정 군수는 포도 재배면적, 농가 수, 생산량, 소득액, 와인 종류, 와인아카데미, 수상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기 광명시와 전북 무주군 등 국내 지자체 간 기술 교류와 공동마케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관들과 업무협약 내용도 밝혔다.

이 같은 정 군수의 영동 와인에 관한 설명에 한·중·일 관계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영동 와인 산업의 미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는 각국 지방정부의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세 나라에서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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