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8℃
  • 맑음충주 19.8℃
  • 맑음서산 15.0℃
  • 맑음청주 20.0℃
  • 맑음대전 19.0℃
  • 맑음추풍령 18.7℃
  • 맑음대구 23.8℃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20.0℃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7.3℃
  • 맑음홍성(예) 16.5℃
  • 맑음제주 17.8℃
  • 맑음고산 16.6℃
  • 맑음강화 13.1℃
  • 맑음제천 18.8℃
  • 맑음보은 18.9℃
  • 맑음천안 19.0℃
  • 맑음보령 14.8℃
  • 맑음부여 17.6℃
  • 맑음금산 18.7℃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4.4℃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기록원,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개강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운영
시민기록문화 조성 노력

  • 웹출고시간2023.04.04 17:33:06
  • 최종수정2023.04.04 17:33:11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4일 청주기록원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운영하는 청주시 시민기록강좌가 4일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강정훈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장,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어제의 기억을 오늘과 내일로 잇기 위해 부단히 달리고 있다"며 "훌륭한 강사진이 기록 관련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으니 수강생 모두 '나의 기록이 나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자긍심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가 '기록문화도시 청주가 지니는 의미'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펼쳤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는 "청주는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지금까지 동네기록관 운영, 시민기록관 개관,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원로예술인 구술채록 등을 통해 다양한 기록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넥스트 문화도시로 향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록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 안보화 ㈜기억록 대표, 이옥수 원더러스트 대표 등 기록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록의 의미와 기록하는 방법 등 기록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지난해 시민 역사 기록학교에 이어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민의 '청주'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실무 강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기록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