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당구장 안광호 대표, 용산동에 이웃사랑 실천

복지사각지대 농협상품권 50만 원 전달

안광호 프린스 당구장 대표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안광호 프린스당구장 대표의 이웃사랑이 지속되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달 초등학생 입학아동 4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한 데에 이어 15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치솟는 어려운 시기에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매달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안 위원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대들이 행복하게 자라나는 꿈자람골 용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위원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용산동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의료비, 학용품,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김장, 상품권, 책가방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