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회중앙회,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입장권 1천만 원 어치 구매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역할 노력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1천만 원어치 구매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송인헌 군수, 김정구 회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충북도민회중앙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1천만 원어치 구매 협약을 했다.

괴산 출신인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원 모두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모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성공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반주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충북도민회중앙회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도 입장권 구매를 후원하는 등 행사의 성공 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 공동 주최해 9월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