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외국어 민원 통역관·수어 통역관 지정 운영

전화 또는 대면으로 통역 지원

  • 웹출고시간2022.08.25 13:59:35
  • 최종수정2022.08.25 13:59:39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외국어 민원 통역관과 수어 통역관을 지정 운영한다.

25일 음성군에 따르면 외국어와 수어가 능통한 직원 5명을 전문 통역관(영어·중국어·일어·방글라데시어)으로 지정했다.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로 의사전달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수어 통역관 1명도 지정했다.

군은 이들 직원 통역관을 통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통역관은 근무시간(오전 9∼오후 6시)상시 운영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농아인)이 군청을 방문한 때 전화 또는 대면으로 통역을 지원한다.

군은 외국인 민원인의 행정 편의를 위해 △미디어라인 영어 표기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5개 언어 통·번역 서비스 '하이(HI)음성 정책 번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는 외국인자원봉사자 45명을 운영해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를 16개 국어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맞춤형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포함 군민 모두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지난 7월 말 기준 8천601명으로 내국인(9만2천311명)대비 9.3% 이른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