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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 방역 고삐 다시 죈다

4차 접종과 재택치료자 중점관리…감염병 유행 차단

  • 웹출고시간2022.08.16 10:45:10
  • 최종수정2022.08.16 10:45:10

음성군보건소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진자 관리 등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달들어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코로나에 확진되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천 명을 넘어섰다.

재택치료자도 1천 명을 웃돌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고위험군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경과 후, 코로나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마을 소독과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공급해 주민이 필요한 때 언제든지 수령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점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재택치료자 담당 공무원을 배정해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한 때 의료기관 등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738명의 전담인력이 1인당 5명의 확진자를 매칭해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28곳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지정해 운영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대면 진료는 물론 일반 질환에 대한 진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은 18곳이다.

군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 마스크 5만 장도 배부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배부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군민들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이상 증상이 발생한 때에는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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