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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2회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열려

국제 유기농정책과 각국 정부정책 공유

  • 웹출고시간2022.07.20 13:24:31
  • 최종수정2022.07.20 13:24:31

2회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에서 국제유기농 회원국과 단체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가 주관한 '2회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가 20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유기농업연구소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업으로 전환을 위한 모범 정부정책'이라는 주제로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해외 IFOAM 회원국, 단체 인사들이 유기농업의 국제적 흐름과 전망, 유기농 가공과 정부지원 정책, 유기농업 교육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등을 논의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개막식에서 "기후 위기, 전염병 창궐 등 위협적인 환경변화로부터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도 유기농은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 유기농업을 위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살바토레 바실리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공동의장, 콘라드 하옵플레쉬 스타피쉬 오가닉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제유기농정책 컨퍼런스는 2019년 괴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대륙별 주요 국가의 유기농업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1회 때에는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로의 전환을 논의하고 유기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세계 각국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행사는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각 나라의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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