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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유기농 발전 머리 맞댄다

알고아 정상회의 19일까지 진행
지역 거버넌스 참여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2.07.18 13:31:04
  • 최종수정2022.07.18 21:41:04

18일부터 19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열리는 8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와 3회 세계유기농연합회 정상회의.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에서 8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와 3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정상회의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 세계유기농연합회가 마련한 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해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지역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주제로 열린다.

유기농국제본부(IFOAM) 카렌 마푸수아 회장,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 IFOAM 아시아 메튜 존 회장 등이 개막식을 위해 괴산을 찾았다.

18일에는 알고아(ALGOA)경과보고와 신입회원 가입(필리핀·일본), 괴산군과 협약(필리핀 다람시·시가밧시·빌라누에바시)체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후에는 유럽 유기농 실천 계획과 유럽유기농상, 알고아 회원 모범사례, 유기농 특화구역(개념·도입·운영) 등을 발표했다.

19일은 유기농 연구와 공공 참여, 학교급식 중요성·향후계획, 지방 거버넌스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고 유기농지도자교육 수료식, 대회 선언문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럽연합의 유기농실천계획에 포함한 유기농특화구역을 아시아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모델 구상 방안도 논의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정상회의는 ALGOA 회원들의 거버넌스 참여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비전을 논의해 유기농이 발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괴산군 중심으로 출범한 알고아는 창립 7년 만에 회원 15개국 32개 회원에서 17개국 269개 회원단체로 성장한 국제 유기농단체다.

알고아는 2020년 4월 전 세계를 아우르는 유기농 협력체인 세계유기농연합회를 구축하는 등 유기농업 기조를 선도하는 국제단체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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