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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명품 복숭아 본격 출하

7월부터 출하, 음성장터에서 구입 가능
공동브랜드 '음성명작'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

  • 웹출고시간2022.07.18 11:21:54
  • 최종수정2022.07.18 11:21:54

'음성명작' 복숭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의 명품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7월 과즙이 많은 미백 복숭아를 시작으로 8월 초 식감이 우수한 대옥계와 애천중도, 8월 중순 당도가 높은 천중도, 8월 하순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잇따라 출하된다.

음성 감곡지역 특산품인 미백 복숭아는 중생종으로 표피가 얇고 수분이 많으며 당도가 14~15도에 이를 정도로 높다.

미백복숭아는 유백색의 색깔을 띠는 우수한 품질로 전국 최고의 복숭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남서향인 감곡지역은 해발 200∼300m의 완만한 경사지로 내습성이 부족한 복숭아 생육에 적합하고 재배에 최적인 사양토 토양으로 이뤄져 있다.

복숭아가 한창 나오는 이달부터는 음성 명품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만들어 지난해 11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음성명작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음성에서는 1천945농가가 1천249㏊에서 복숭아를 재배했다.

음성명작 복숭아는 음성장터(https://www.esjang.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전국 제1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해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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