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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새터민협회, 합동 망향제

  • 웹출고시간2022.02.08 13:16:45
  • 최종수정2022.02.08 13:16:45

지난해 열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내 북한이탈주민은 250여 명으로 충북도내에서 청주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년간 탈북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써왔다.

매년 상·하반기에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열고 탈북민 조기 적응을 위한 시책 개발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관성푸드뱅크, 사회복지협의회, 베스트내과, 음성군새터민협회 등 5개 기관과 탈북민을 돕기 위한 협약을 했다.

북한이탈주민 2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300만 원)과 4명에 대한 자격증 취득(2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북한이탈주민의 법률문제, 행정적 문제 등 실생활과 연관있는 기관·단체를 발굴해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음성군새터민협회 회원 80여 명은 지난달 2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터민 합동 망향제 및 신년회를 열었다.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한 자리이다.

유옥이 회장은 "새터민들이 제2 고향 음성에서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고 함께 모여 소망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에 빠르게 안착해 더불어 살아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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