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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 슬레이트 철거

1동당 최대 352만 원 지원…다음 달 18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2.01.25 11:15:39
  • 최종수정2022.01.25 11:15:39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주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대폭 늘어난 10억5천만 원을 지원해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한다.

지난해에는 5억900만 원을 지원해 건축물 슬레이트 159동을 철거했다.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이다.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한다.

축사,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면적이 200㎡ 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지붕개량사업비를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임의로 슬레이트를 사전 철거·처리한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을 체납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처리할 예정이다.

김재만 청소위생과장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석면폐증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며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0억9천만원을 지원해 1천61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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