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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문화복지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대폭 확충

  • 웹출고시간2022.01.04 13:18:17
  • 최종수정2022.01.04 13:18:17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인 설성문화회관.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문화·복지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군은 4일 문화·복지공간을 크게 늘린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5년 선정된 농축산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87억 원(국비 56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은 옛 음성읍사무소 리모델링, 공동생활 홈 조성, 음성천 복개공간 원형무대 설치, 음성천변 건강한 길 조성, 음성천 인도교 정비,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교육·문화·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옛 음성읍사무소는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인 설성문화회관으로 탈바꿈했다.

본관 1층은 주민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될 휴(休)마루 카페가, 2층은 맞춤형 교육을 위한 설성평생학습관이, 3층은 문화 향유를 위한 작은 영화관(2개관, 94석)이 개관했다.

음성중학교 앞 옛 크로바회관은 홀몸노인을 위한 공동생활 홈으로 변신했다.

음성천 복개 공간에는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원형무대가 설치됐다.

군은 앞서 2019년 소이면, 지난해 원남면과 삼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공했다.

감곡면과 생극면은 각각 40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금왕읍은 160억 원을 들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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