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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수목관리전문가 70명 양성…수목관리 작업단 운영 등

  • 웹출고시간2021.12.20 11:48:10
  • 최종수정2021.12.20 11:48:10

수목관리전문가 교육.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2회에 걸쳐 40여 명의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어 올해에는 3회에 걸쳐 35명을 교육해 지금까지 70여 명의 아보리스트와 트리클라이머를 배출했다.

'아보리스트'는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보호수 관리와 종자채취 등을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수목관리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수목관리 작업단'을 자체 운영해 주거지에 인접한 피해우려목 제거로 재해예방 활동과 등목기술을 이용한 대형목 수형관리, 장비투입이 불가능한 지역의 대형수목 제거로 산림일자리 창출과 안전관리에 기여했다.

내년에는 수목관리전문가를 10여명까지 확대해 피해목 제거로 안전 확보, 대형목(노거수·보호수 등)의 수형관리로 산림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 노력으로 군은 산링청의 산림사업 안전·산림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조성과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등 군내 산림레포츠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단지가 2024년까지 조성되면 괴산을 보다 체계적인 선진국형 수목관리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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