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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단계적 일상회복 맞춤형 '힐링 관광' 인프라 확충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설치, 산림복지단지 조성, 괴강관광지 명소화

  • 웹출고시간2021.11.02 13:33:35
  • 최종수정2021.11.02 13:33:46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산막이옛길, 성불산 치유의 숲, 쌍곡계곡 소금강, 화양구곡 운영담.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힐링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날 기준 1차 3만4천386명, 2차 3만2천930명이 마쳤다.

군내 인구대비 1차 92.7%, 2차 88.8%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정부는 전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생업시설 운영제한을 완화했다.

다음 달 13일부터는 2단계로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고, 내년 2월24일부터는 3단계로 사적모임 제한도 해제한다.

군은 이에 발맞춰 침체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는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4월 투자협약을 했다.

이어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산막이옛길 마케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해 힐링·체류형 인프라도 확충한다.

지난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착공한 산림복지단지는 앞으로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조성하고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도 지난 8월 성불산 치유의 숲을 조성한 데 이어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무장애 나눔길을 치유의 숲에 추가로 조성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화양구곡에는 문화 생태탐방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달빛품은 화양구곡길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쌍곡구곡도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변모한다.

수옥정관광지에는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고,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물빛 산책로)도 조성해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추진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테마·체류형 관광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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