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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색공간 확충에 박차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음성 향애원에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 웹출고시간2021.10.27 13:37:40
  • 최종수정2021.10.27 13:37:40

맹동치유의숲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자연친화적인 녹색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복지시설 나눔 숲(실외) 조성' 분야에 선정돼 음성 향애원 일대에 나눔 숲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인 음성 향애원은 녹색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 상반기까지 1천800㎡ 규모에 수목을 심고 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군은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말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에 발맞춰 맹동저수지 주변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50억 원을 들여 맹동면 군자리 산 46번지 일대 60㏊에 내년 상반기부터 2023년까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과 명상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맹동저수지, 함박산과 함께 친환경 휴식공간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갑산체리마을산림욕장 조감도.

ⓒ 음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소이면 갑산리 산30-1 일대에 2022년까지 8㏊ 규모의 자연학습정원, 산책로, 금봉산 탐방로, 전망대, 사방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갑산체리 산림욕장이 조성되면 마을축제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이 일대를 명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00억 원을 투입해 음성읍 용산리 580-8번지 일대에 36.9㏊ 규모로 추진 중인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순항 중이다.

봉학골지방정원 조감도.

ⓒ 음성군
봉학골 지방정원은 2023년까지 다문화 정원, 이벤트 정원, 플라워 정원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군은 인근 봉학골 산림욕장,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과 연계해 음성군 대표 생태힐링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포스트 코로나를 비롯한 기후변화 시대에 자연 치유공간인 숲의 기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녹색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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