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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8 17:55:40
  • 최종수정2021.09.28 17:55:40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그린뉴딜 의원연구회가 28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탄소 중립 전환마을 사례 공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그린뉴딜 의원연구회가 28일 탄소 중립 전환마을 사례 공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사례 공유회는 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청주시의회 의원, 발제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전환마을 네트워크 박필순 대표는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전환마을' 사례를, 성대골마을닷살림협동조합 김소영 이사장은 '서울특별시 성대골 전환마을'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경기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정책국장의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 사례 발표와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의 '서대문구 에너지 자립마을'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김종연 교수는 '청주시 탄소중립 전환마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박완희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이고 삶터인 마을이 중심일 수밖에 없다"며 "이번 타지역 사례공유회를 통해 청주시의회, 청주시, 시민사회가 '2050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협력방안을 함께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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