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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총력전

3개월 만에 강원도에서 발생

  • 웹출고시간2021.08.18 13:33:59
  • 최종수정2021.08.18 13:33:59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도 영월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7일 고성과 16일 인제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검출 지역이 평창, 홍천 등 강원 남·서부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군내 양돈농장 38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예찰과 문자(SMS) 등을 활용해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ASF 차단을 위한 방역실, 차량 세척·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장비 등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추가 예산 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소독약품 1천760㎏, 생석회 2천880포, 멧돼지 기피제 723포를 농가에 공급했다.

공동방제단 3개 팀과 군 방역차량을 양돈농장 주변에 집중 투입해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외부 차단을 위해선 양돈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장화 갈아신기, 모돈사 관리, 복합영농 자제, 축산기자재 반입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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