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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 확보
감곡면 월정리와 사곡2리 194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21.08.09 13:29:26
  • 최종수정2021.08.09 13:29:26
[충북일보]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한 방향 방송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상황 수신장치를 설치해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된 양방향 통신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교부받아 감곡면 월정리와 사곡2리 19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지역인 감곡면은 지난해 7월과 8월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피해 156건과 피해액 145억 원, 건물 침수 38건, 농경지 침수·유실 36ha 등이 발생했고, 사곡2리에서는 인명피해 1명이 발생했다.

월정리는 136세대 237명이 거주하고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67%에 이르며, 사곡2리는 58세대 101명이 거주,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59%로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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