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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구를 지키는 도토리 특공대' 활동 호응

기후위기 프로젝트 …응천공원 쓰레기 줍기

  • 웹출고시간2021.08.05 13:33:45
  • 최종수정2021.08.05 13:33:45

'지구를 지키는 도토리 특공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에 '지구를 지키는 도토리 특공대'가 떴다.

도토리 특공대는 음성군내 마을학교가 결성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학교 밖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고자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마을학교로 선정된 생극면 도토리숲 마을학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에 초점을 맞춰 '지구를 지키는 도토리 특공대, 지구별 공작소, 응천아 놀자' 등의 주제를 가지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 초등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도토리 특공대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응천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들은 자전거 도로 확충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도토리 특공대원 A군은 "언니, 오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응천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면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치석 도토리숲 대표는 "놀이처럼 쓰레기를 줍다보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며 "아이들이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의식과 대안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울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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