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사리면 마을이장 집단사퇴 돌입

이장협의회, 메가폴리스산단 추진 군 대응 차원

  • 웹출고시간2021.07.06 15:54:49
  • 최종수정2021.07.06 15:54:49

괴산군 사리면 이장회의.

ⓒ 독자
[충북일보]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추진과 관련, 괴산군 사리면 마을이장들이 집단사퇴 등 단체행동에 돌입할 태세다.

6일 사리면이장협의회는 면사무소에서 회의를 열어 괴산메가폴리스 산단을 강행하는 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집단 사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사퇴를 놓고 찬성과 보류 의견이 갈리면서 마을이장들은 집단 사퇴를 일단 보류했다.

찬성 이장들은 "이장 사퇴야말로 면민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반면 보류 의견을 밝힌 이장들은 "이장은 마을 대표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사퇴는 최후수단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마을이장들은 난상 토론 끝에 주민설명회가 끝난 후 이장 사퇴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다루기로 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산업단지가 들어설 주변 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마을이장 사퇴가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되면 최일선 마을행정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리면은 법정마을 8곳과 행정마을 27곳이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