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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성황후의 피난길 걷기'

옛길 체험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1.06.20 13:22:36
  • 최종수정2021.06.20 13:22:36

19일 열린 명성황후 피난길 걷기 체험행사.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9일 감곡면 월정리에서 영산리, 철박물관까지 '명성황후 피난길 걷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명성황후 피난길'은 1882년 임오군란 당시 명성황후가 음성 감곡으로 50일간 피난을 위해 지나갔던 길이다.

군은 구한말 당시 역사적인 상황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명성황후 피난길 걷기행사를 기획했다.

9개 읍·면의 역사적 특성과 경관적 가치가 높은 옛길를 발굴 체험해 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2019년 원남면 '백마산 마실길 걷기', 생극면 '수레울길 걷기', 지난해 '한남금북정맥 걷기'에 이어 4번째다.

군은 이날 명성황후 피난길 걷기와 함께 음성지역 전통민속문화인 감곡면 장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병옥 군수는 "음성 옛길 체험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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