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생거판화미술관 증축 개관

증축 개관전도 열려…국내 원로중견작가 작품 7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1.05.27 17:19:19
  • 최종수정2021.05.27 17:19:19
[충북일보] 진천군은 27일 새롭게 단장한 생거판화미술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열렸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약 2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미술관 옆에 지상2층 725.28㎡ 규모의 판화미술관 증축공사를 했다.

이 곳에는 별도의 전시실과 문화상품코너, 홀 등이 들어섰다.

기존 건물 내부에도 약 8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수장고를 조성하고 체험교육실을 정비했다.

국내 유일의 판화 특성화 미술관인 생거판화미술관은 이날 행사에 맞춰 증축 개관전을 열었다.

'판화에 의한, 판화를 위한, 모두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2명의 원로·중견 판화작가 작품 70여점을 전시했다.

△한반도의 풍광을 목판으로 담아내는 목판화가 김준권 △익살스러운 동물 드로잉을 판화로 표현하는 강동석 △한국 추상미술 중심에 있는 작가 서승원 △위성지도와 지역의 특성을 기호로 표현하는 임영길 △도시의 야경을 모조틴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김승연 △시대의 아픔을 판화로 기록하는 류연복과 이윤엽 △다양한 색의 중첩으로 감성적 소통을 하는 연영애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기획전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참여작가 등이 참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사진기사-27일 열린 진천 생거판화미술관 증축 개관식. 사진제공=진천군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