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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학교 '맞손'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하기로

  • 웹출고시간2021.05.26 13:24:12
  • 최종수정2021.05.26 13:24:12

조병옥(사진 오른쪽) 음성군수과 임영택 소이초 교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친화학교와 '맞손'을 잡았다.

음성군은 2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를 시범 운영 중인 음성 소이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날 아동친화도시와 아동친화학교 간 정보 인프라를 공유해 아동친화환경 조성과 권리교육 활동 전개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아동친화학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처음으로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음성 소이초 등 도내 4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 중이다.

아동친화 씨앗학교의 실행을 위한 아동친화 새싹학교를 거쳐 최종 아동친화 열매학교로 인증을 받는 것이 목표다.

소이초는 지난해 아동친화 씨앗학교 단계를 거쳐 현재 아동친화 새싹학교 단계에 있다.

소이초는 안전한 놀이시설과 공간을 확보하고, 오전 30분간 중간 놀이시간을 운영해 아동이 자유롭게 놀고 쉴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에 힘써왔다.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음성군은 자문기구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권익 보장 사업을 위해 아동친화학교뿐만 아니라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아동전문 NGO기구와의 협업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친화도시와 아동친화학교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택 소이초 교장은 2011년부터 음성군 어린이날행사 추진위원장을 맡아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운영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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