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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추 칼라병 피해 우려

평년 기온보다 높아…발생 시기 앞당질 듯

  • 웹출고시간2021.04.29 13:54:18
  • 최종수정2021.04.29 13:54:18

칼라병에 감염된 고추.

[충북일보] 음성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짐에 따라 고추 '칼라병'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9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칼라병은 총채벌레가 옮기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로, 감염되면 고추 과실과 잎에 원형무늬와 갈변, 기형과 증상이 나타난다.

칼라병은 고추 육묘기부터 생육기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육묘기와 5~6월 정식 초기에 맞춰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거나, 정식 전 적용약제를 사용해 육묘상과 밭을 소독해야 한다.

한 가지 약제만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방제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여러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꽃을 좋아하는 총채벌레의 특성을 감안해 고추꽃이 필 때는 아래쪽부터 위쪽으로 약제를 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총채벌레는 오전에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방제 시간을 오전에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군 농기센터 소득기술팀(043-871-2343)에 문의하면 현장에서 샘플을 채취해 바이러스 여부를 진단해 준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총채벌레의 다량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방제와 사전 예찰로 칼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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