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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30일 블랙리스트 해결위한 집단행동 돌입

법원·도청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해결 촉구

  • 웹출고시간2021.04.27 16:12:50
  • 최종수정2021.04.27 16:12:50
[충북일보] (사)충북민예총이 오는 30일 하루 동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해결과 '미얀마 민주주의 승리'를 위한 집단행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북민예총 회원 20여 명은 청주지방법원을 찾아 블랙리스트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충북민예총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 24일 충북지역 예술인들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국가배상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2020년 1월 14일 재판부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관련 형사사건의 확정판결 이후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판결을 미뤄 블랙리스트 사건의 판결 선고기일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충북민예총 회원들은 법원 앞에서 조속한 변론기일 지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도청 앞에서 지난 2014년 삭감된 사업 예산 복원을 위한 집회를 진행한다.

충북민예총은 당시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민예총 관련 13개 사업 중 9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배경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끝으로 오후 4시 청주시 중앙동 소나무길을 찾아 미얀마 민주주의 승리를 위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한용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하루 동안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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