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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 이인호 상병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참전해 공훈세웠지만 서훈에서 누락돼

  • 웹출고시간2021.04.06 13:25:06
  • 최종수정2021.04.06 13:25:06

음성군은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우고 전사한 고 이인호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형을 대신해 훈장을 받은 이철호씨(왼쪽)와 조병옥 군수.

[충북일보] 음성군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고(故) 이인호(1927~1951)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6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이 상병은 1950년 8월27일 군에 입대해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5월7일 육군 1보병사단 소속으로 전사했다.

1954년 9월30일 서훈 대상자에 선정됐지만 유족을 찾지 못해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다.

전수식에서 동생 이철호(67·음성읍)씨가 훈장을 대신 받았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에서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호국영웅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자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들 덕분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다"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려 다행이다. 참전유공자의 처우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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