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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국비 7천500만 원 지원받아 10개 특화사업 추진
느티나무 학습공동체' 실현 기대

  • 웹출고시간2021.03.31 14:40:31
  • 최종수정2021.03.31 14:40:31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괴산군의 두레학교 수업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평생학습도시'에 신규로 지정됐다.

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7천500만 원을 받아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 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

군은 '나눔과 행복이 함께하는 느티나무 학습공동체 괴산'에 비전을 두고 10개 특화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행복 만들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 운영, 생애학습 프로젝트 '인생2막 지금부터', 친환경 유기농 경영스쿨, 치유활동가 양성, 느티나무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등이다.

그동안 군은 관련 조례 제정과 평생학습 전담팀 설치, 중장기 발전종합계획 수립 등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예산을 매년 증액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노력했다.

괴산군의회도 4년간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 열린 심사에서는 이차영 군수가 직접 나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높은 의지와 괴산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미래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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