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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다문화센터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예선전 거친 도내 초·중생 38명 경쟁

  • 웹출고시간2020.11.05 15:36:00
  • 최종수정2020.11.05 15:36:00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5일 학생·학부모·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전 10팀, 오후 10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중언어 말하기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으로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 확산 때문에 동영상과 원고 심사로 예선전을 치렀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다문화 학생 38명(초등 20명·중등 18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네팔, 따갈로그어 등 6개 언어권 초·중생들로 가족 소개, 친구, 나의 꿈, 나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오는 12월 5일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최용희 원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이중 언어 화자로서의 재능을 잘 계발해 넓은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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