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굴다리에 생명을 불어넣다' 대상

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7개 작품 선정
오는 11월 10일 건축문화제서 시상·상금 수여

  • 웹출고시간2020.08.31 17:02:32
  • 최종수정2020.08.31 17:02:32

9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충북 굴다리에 생명을 불어넣다(최명환·김주현)'.

[충북일보] 충북도는 '9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충북 굴다리에 생명을 불어넣다' 등 총 2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 오송전시관 건립사업과 청남대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및 기념공원 등 도 현안사업을 주제로 공공공간, 시설물, 용품, 시각이미지 총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대상 수상작은 '충북 굴다리에 생명을 불어넣다(최명환·김주현)'로 어둡고 침침한 굴다리에 음지 식물을 심어 정원 같은 쉼터와 전시공간으로 밝게 개선해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도내 굴다리, 지하차도 등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씨앗캐노피(박주현)'와 '기억하겠습니다(임선영)'가 선정됐다.

'씨앗캐노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 볍씨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 '오송'을 대표할 수 있는 세련된 조형미를 갖춰 심미성과 상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억하겠습니다'는 청남대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및 기념공원을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이 밖에 '청남대 엽서달력 기념품', '청주 오송 전시관 캐릭터 오송이' 등을 포함해 은상 2개, 동상 2개, 장려상 10개, 입선 10개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이 다수 선정됐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0일 충북건축문화제 개최 시 시상될 예정이며, 도지사 상장과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등 총 1천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