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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동물 감염병 전문인력 육성

농식품부 기술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
수의방역대학원 설립 통해 교육

  • 웹출고시간2020.02.03 17:17:42
  • 최종수정2020.02.03 17:17:41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가 전국 대학 연합체와 함께 선진국 수준의 동물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수의과대학이 지난달 말 농림식품축산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 중 '동물감염병'분야에 연합 지원한 건국·전북대 수의과대학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충북대는 이에 따라 올해 수의방역 특수대학원을 설립하고 △현장 해결중심 교육과정편성 △기초·예방·임상 융합교육강화 △첨단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역사회 연계 특화교과목개설 △학점공용제를 통한 타 권역 특수대학원 연합교육시스템 구축에 나서 선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감염병 현장대응 전문 인력 양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과제 주관연구책임자인 이완규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재난형 동물감염병 특성상 전국단위 연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충북대의 질병진단, 전북대의 국가 재난형 방역체계 구축, 건국대의 분자역학, 서울대의 산업동물 연수시스템 활용을 특성화하는 특수대학원을 올해부터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대는 수의방역 특수대학원의 석사급 신입생에게 1인당 연 5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의방역 특수대학원은 앞으로 공무방역인력, 민간방역현장인력, 산업체수의사들의 교육을 통해 전국단위 지역별 현장중심 방역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농림식품축산부는 국내 동물감염병 현장중심 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학에 연간 20억 씩 4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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