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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한국교통대, 공동연구수행 '맞손'

관광·문화·가족복지 등 총 6개 과제 공동연구수행 협약

  • 웹출고시간2019.08.19 13:02:08
  • 최종수정2019.08.19 13:02:08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19일 한국교통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지역발전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교통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수 충주부시장, 교통대 박준훈 총장, 교통대 전문수 LINC+ 사업단장, 지역 내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대는 지난 6월 LINC+ 사업단(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출범에 따라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가족복지 분야 연구과제를 발굴해 제안했으며, 대학의 연구 인력을 활용해 최종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지역발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6개 연구과제는 △충주시티투어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마리나센터 게스트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충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문화 예술 창작활동 지원 △다문화가족 복지욕구 조사 △충주시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시는 LINC+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충주시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의 방향 설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수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와 교통대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LINC+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준비해 지역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주시와 교통대는 지역밀착형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매년 2회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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