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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2 22:1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우리나라에 올 겨울 들어 첫 황사가 발생했다.

청주기상대는 "지난 1일 중국 내몽골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화중지방을 거치면서 일부가 2일 새벽 2시경 백령도에 도달해 아침부터 서울·경기 및 충청지방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황사의 주요지점 최고 미세먼지농도(1시간평균)는 백령도 300㎍/㎥(03시), 서울 300㎍/㎥(12시), 강화 243㎍/㎥(10시), 안면도 287㎍/㎥(11시)등으로 황사가 관측된 지점은 서울과 인천, 문산, 동두천, 철원, 서산 등이다.

이번 황사의 특징은 연무형태를 보였으며, 옅은 강도를 보였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최근 들어 겨울철에도 황사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모두 10회의 황사가 나타났다"며 "이번 황사는 중국 내몽골, 몽골, 만주 등 발원지에서의 고온 및 가뭄현상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기상대는 황사발원지에서 고온 및 가뭄현상은 최근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해 올 겨울 우리나라가 예년에 비해 많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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