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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 국악예술단 '단누리' 정기 연주회

관내 초중고생 30명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뽐내

  • 웹출고시간2018.12.25 13:49:08
  • 최종수정2018.12.25 13:49:08

단양청소년 국악예술단 '단누리'의 정기연주회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다양한 연주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지역연합 방과후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양청소년 국악예술단 '단누리'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24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011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8회를 맞는 단누리 정기 연주회는 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접속곡' 외 4곡의 관현악곡과 삼도 사물놀이, 특별공연팀의 한국무용과 사물 판굿을 무대에 올렸다.

가곡초등학교 최병일 교장이 이끄는 '단누리'는 관내 초중고생 30여명으로 이뤄져 매 주말마다 단양교육지원청 연습실에서 실력을 키워왔다.

우리 전통의 멋을 알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키우며 수준 높은 국악예술단으로 자리 잡은 단누리는 지난 8년간 지속적인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행사에 참여해 축하공연을 가졌으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중국 길림성 해림시의 초청을 받아 해외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초등학교부터 단누리 활동을 시작해 고등학생이 된 강모 학생은 "이렇게 오랫동안 좋은 선생님들과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서 좋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니 공부하기 바빠서 단누리 활동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제껏 해왔던 국악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어 더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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