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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1인당 교육비 전국 거점대중 최하위

서울 사립대 평균 77% 수준

  • 웹출고시간2018.10.29 16:25:32
  • 최종수정2018.10.29 16:25:32
[충북일보] 충북대가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전국의 거점국립대중 최하위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의 주요사립대들과 비교를 해도 서울 주요사립대 평균 1인당 교육비 2천56만 원에 비해 충북대는 1천590만 원으로 77%에 불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유성구갑)의원이 밝힌 '거점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평균 학생1인당 교육비는 1천619만 원으로 조사대상인 서울 9개 사립대 평균 2천57만원의 78.7% 수준이었다.

학생1인당 교육비는 연세대가 3천24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성균관대 2천808만 원, 고려대 2천286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거점국립대의 경우 부산대 1천746만 원, 전북대 1천719만 원, 전남대 1천663만 원, 충남대 1천645만 원 순이었다. 거점국립대 평균은 1천618만원으로 충북대는 평균보다도 적었다.

조승래 의원은 "학생 1인당 교육비의 비교만으로 학교의 역량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지방거점국립대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지역발전의 생태계 조성은 물론 국가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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