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학 기숙사 건립 준비 '착착'

예산 440억 원 확보…오는 2022년 준공 예정
24시간 학생 머무는 기숙형 대학 전환 등 검토

  • 웹출고시간2018.10.29 17:30:47
  • 최종수정2018.10.29 17:30:47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던 기숙사 신축 건립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던 대학 기숙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에서 440억 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했고, 지난 9월 2회 추경을 통해 기숙사 설계비 19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학교는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서 3년 만에 자율개선대학에 전환된 것과 옥천군이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기로 협의를 한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예산확보가 가능했다.

실제로 기숙사는 학생수용률이 약 28% 정도로 도립대학 중 최저수준에 불과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져왔다.

그러나 이번 기숙사 신축사업이 진행되면서 신축 기숙사의 학생수용률을 70% 이상까지 이끌어내 학생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숙사를 중심으로 한 대학촌 형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충북도립대학은 기숙사를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강의실과 동아리방, 헬스장, 독서실 등의 학생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24시간, 주말에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기숙형대학(RC)로 전환해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병영 총장은 "올해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그간의 부실대학 이미지를 벗고 지역의 명품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기숙사 신축사업을 조기에 완료함으로써 학생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숙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