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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담장 허물고 농장 만든다

도시재생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복대2동 낭만농장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8.10.23 14:43:08
  • 최종수정2018.10.23 14:43:08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낭만히어로팀의 '복대2동 낭만도시재생, 낭만농장'.

[충북일보] 충북대 주변 담장을 허물고 주변에 농작물을 심어 가꾸자는 아이디어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봉덕균(충북대 건축학과)·최승준(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박희태(서울대 환경대학원)씨로 구성된 낭만히어로팀이 제안한 '복대2동 낭만도시재생, 낭만농장'을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복대2동 낭만도시재생, 낭만농장'은 충북대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관리·체험이 가능한 '낭만농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아이디어는 과감하게 캠퍼스 담장을 허물고 대학이 주도하고 청년과 지자체 등이 협업해 지역 거점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번 공모전은 쇠퇴하는 대학 주변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도시재생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26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장은 "향후 수상작들의 대상지역이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의 직접적인 사업참여도 유도해 젊은 아이디어가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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