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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녕과 평안 기원 '목계별신제'

충주 목계나루서 성료
부채춤·줄다리기 등 민속축제 진행

  • 웹출고시간2018.04.29 15:31:04
  • 최종수정2018.04.29 18:39:26

중원문화 민속축제인 목계별신제가 28~29일 이틀간 목계나루 일대에서 열렸다.사진은 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별신제'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를 대표하는 중원문화 민속축제인 목계별신제가 28~29일 이틀간 목계나루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와 목계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28일 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별신제'를 시작으로 부채춤, 사물놀이, 밴드, 난타, 색소폰, 제머리 마빡공연(꼭두각시 인형), 평양예술단의 종합공연, 투호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29일에도 오작교 아리랑 공연, 목계뱃소리 재연, 택견 시연과 비보이 공연 등에 이어 목계별신제의 하이라이트인 '동·서편 줄다리기'가 진행됐다.

줄다리기는 한강을 중심으로 동편마을이 이기면 동편이 풍년이 들고, 서편이 이기면 서편에 풍년이 든다는 전통이 있다.

행사 기간 목계장터를 재현한 리버마켓도 열려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했고, 솔밭공원에서는 카라반페스티벌도 열렸다.

허상영 축제추진위원장은 "화창한 봄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잊혀져 가는 중원지방의 민속행사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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