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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이행하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성명 통해 조속 추진 촉구

  • 웹출고시간2017.08.17 17:58:33
  • 최종수정2017.08.17 20:01:54
[충북일보]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최근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구간 확장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17일 성명을 내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에 즈음해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선거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는 정부 차원의 추진계획이 나올 것을 기대해 왔는데 서울~세종고속도로에 밀려나 정부 내에서 거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하니 서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지 않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국정철학과 맞지 않는다"며 "선거공약인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이 선거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예의주시하면서 단계적으로 대응수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적극 추진해온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지 않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해온 162만 충북도민의 바람과 국민들의 불편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 정부에게 더 이상 아까운 혈세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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