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8 대학수능' 8월24일부터 원서접수

영어 절대평가로 첫 전환후 등급만 공개
한국사 미응시땐 성적 무효
응시수수료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까지 면제

  • 웹출고시간2017.07.09 16:43:42
  • 최종수정2017.07.09 16:43:42
[충북일보]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다음달 24일부터 시작된다.

또 올해부터 수능 응시료 면제 대상이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된다.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기한은 9월8일까지로 성적은 12월6일까지 배부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교,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도교육감 지정 시험지구에서 각각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응시원서와 여권용 규격 사진 2장, 응시료, 신분증 등을 챙겨야 한다.

올해 수능에선 영어 영역평가가 절대평가로 바뀐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없이 일정 점수이상 받으면 등급이 매겨지는 방식이다.

원점수(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89점 2등급, 70~79점 3등급 등 9개 등급(10점 간격)으로 나뉘고 성적도 등급만 수험생에게 제공된다.

영어영역은 영어Ⅰ, 영어Ⅱ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45문항이 출제된다.

수능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춘 문제가 나오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 연계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역 과목별 문항 수 기준 7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 미응시자는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수능 응시료(6개 영역 4만7천원) 면제 대상은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이 포함됐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재학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원서 접수때 응시료를 내면 개별 계좌 등을 통해 환불받을 수 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접수 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적통지표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원서 접수 기관에서 받게 된다.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수능 성적 온라인 사이트에서 휴대전화나 아이핀 인증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전자메일 성적통지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